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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축일

9월 25일 성인들

by 보리수나무 201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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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포(Lupus)

신분 : 주교

연대 : 542년

지역 : 리옹

 

프랑스 리옹의 주교였던 성 루푸스(또는 루포)는 부르고뉴(Bourgogne)의 왕 지기스문트(Sigismund)의 죽음 이후

그 지방에서 발생한 정치적 격랑으로 인해 적지 않은 고통을 받았다.

 

바오로(Paul)

타타(Tatta)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성 바오로(Paulus)와 그의 아내인 성녀 타타(Tatta)는 다마스쿠스(Damascus)에서 결혼한 부부로 그들의 아들들과 함께 로마 당국의

교회에 대한 박해 중에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아나카리오(Anacharius)

신분 : 주교

연대 : 605년

지역 : 오세르

 

성 아나카리우스(또는 아나카리오)는 프랑스 오를레앙(Orleans)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젊어서 궁중생활을 하던 중에 세상을 이탈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툉(Autun)의 주교 성 시아그리우스(Syagrius)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그분으로부터 사제품을 받은 그는 561년에 오세르의 주교로 피선되었는데, 당시 프랑스 국민과 종교계에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주교가 되었다. 

그는 573년의 파리 시노드(Synod of Paris) 등을 비롯한 여러 회의에 참석하여 주교권을 강화하고, 고아와 과부 및 노예의 해방을 비롯한 인간의 기본권 회복에 크게 기여하였음은 물론 주일 의무를 부과한 장본인이다. 또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춤추거나 세속 노래를 부르는 등 세속적인 일을 행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또 미사에 오는 신자들의 복장까지도 규정한 인물이다. 그는 또한 신자들의 교회를 위하여 그는 성 아마투스(Amatus)와 성 게르마누스(Germanus)의 전기를 만들어 읽게 하였고, 교구사제나 수도사제를 막론하고 성무일도를 매일 기도하도록 규정하였으며, 각 성당과 수도원에서는 성대한 행렬을 지어 입장토록 하였다. 그의 이러한 개혁안들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전해오는 것이 많이 있다. 오네르(Aunaire)로도 불린다.

 

체올프리도(Ceolfrid)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642-716년

 

영국의 노섬브리아(Northumbria)에서 태어난 성 체올프리두스(Ceolfridus, 또는 체올프리도)는 18세 때 질링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다. 그 후 그는 리펀(Ripon)의 발프리두스 수도원으로 갔으며 그곳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리펀의 수련장으로 일하다가 성 베네딕투스 비스코프(Benedictus Biscop)에 의하여 성 베드로(Petrus)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지나친 엄격성은 수도자들로 하여금 심한 반발을 사게 되어 리펀으로 되돌아와야만 하였다. 

그는 베네딕투스 비스코프을 수행하여 678년에 로마(Rome)로 갔으며, 베네딕투스가 자로우(Jarrow)에 성 바오로(Paulus) 수도원을 세울 때 체올프리두스를 그곳의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에 흑사병이 자로우 전역을 휩쓸었을 때 그와 한 젊은 학생만 살아남았다. 690년에 비스코프가 사망할 때 그는 원장이 되어 광활한 수도원을 다스리고, 이 수도원을 학문의 전당으로 발전시켰고, 도서관도 세웠는데, 이곳은 성서를 연구하는 중심지였다. 716년 그는 고령과 질병을 핑계로 은퇴하였다가 프랑스 샹파뉴의 랑그르(Langres)에서 운명하였다. 그의 제자 중에는 성 베다(Beda)가 유명하다.

 

클레오파(Cleophas)

신분 : 예수의 제자, 순교자

연대 : 1세기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발현하셨는데, 성 클레오파(또는 글레오파)는 발현을 목격한 두 제자 중의 한 사람이다(루가 24,18). 어떤 학자들은 예수의 십자가 밑에 서 있었던 다른 마리아의 남편인 클레오파와 동일인물이라고 믿고 있다(요한 19,25). 그리고 아마도 성 야고보(차)의 부친인 알패오와도 같은 사람으로 생각한다.

 

피르미노(Firminus)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4세기경 ?

지역 : 아미엥

 

성 피르미누스(또는 피르미노)는 에스파냐 나바라(Navarra)의 팜플로나(Pamplona)에서 태어났고, 성 호네스투스(Honestus)로부터 신앙을 배웠으며,

프랑스 툴루즈(Toulouse)의 성 사투르니누스(Saturninus)의 제자로 성장하여 그곳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그는 프랑스 지방 전역을 돌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 후 그는 아미앵에 정착하여 그곳에 성당을 지었다.

어떤 경로로 순교하였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그는 아미앵에서 순교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또 그렇게 공경을 받고 있다.

 

핀바르(Finbar)

신분 : 주교, 수도원장

연대 : 633년경

지역 : 코크

 

기록상으로 성 핀바르는 아일랜드 북서부 코노트(Connaught)에서 태어나 로칸(Lochan)에서 세례를 받고, 

 남동부 킬케니(Kilkenny)의 킬마카힐(Kilmacahil)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먼스터(Munster)에서 활동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의 원래 이름은 베르(Bairre) 혹은 바르(Barr)인데, 킬마카힐의 어느 수도자가 피온바르(Fionnbharr)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 이름은 ‘흰 머리’라는 뜻이다.

그는 몇몇 수도자들과 함께 로마(Rome) 순례에 올랐는데, 돌아오는 길에 웨일스(Wales) 지방의 성 다윗(David)을 찾아보고 감명을 받았다.

두 번째 로마 순례에서 그는 주교품을 받았다. 기이한 것은 그 당시 교황이 환시를 보고 그에게 주교품을 주어야 한다고 직접 찾아 나섰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하늘로부터 축성된 사람으로 불렸다.

아일랜드로 돌아온 그는 스코틀랜드를 순회하면서 설교하다가, 남부 아일랜드에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선포하면서, 

 아이로우(Eiroe) 호수의 어느 작은 섬에서 은수자로서 살았다. 그 후 그는 리(Lee) 강에 수도원을 세웠는데,

이것이 코크(Cork) 시로 발전하였고, 따라서 그는 이 도시의 첫 번째 주교가 되었다.

그의 수도원은 남부 아일랜드에서 유명하게 되었고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633년경 클로인(Cloyne)에서 운명하였다.

 

헤르만(Herman)  (복자)

 

신분 : 수사

연대 : 1013-1054년

 

헤르만 콘트락투스(Contractus)로도 불리는 그는 독일 남서부 슈바벤(Schwaben)의 알츠하우젠(Altshausen)에서 불구자로 태어났다. 그래서 그는 거의 무방비 상태로 유기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스위스 보덴(Boden) 호수의 라이헤나우(Reichenau) 섬에 있는 수도원 앞에 버려졌다. 그는 이 수도원에서 거의 모든 삶을 살았다. 20세 때에 서원을 하고 수도자가 되었는데, 그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엮어내는 찬미가들은 전 유럽 학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의 대표적인 찬미가는 “구세주의 거룩하신 어머님”(알마 레뎀토리스 마테르, Alma Redemtoris Mater), "모후이시며“(살베 레지나, Salve Regina)이다. 그는 1054년 9월 21일 라이헤나우 섬에서 운명하였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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