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쿠(4.29)◀
신분 : 개종자
연대 : 5세기
지역 : 얼스터
성 디쿠는 얼스터 두목의 아들로서 카운티 다운의 러케일국의 지도자가 되었는데,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가 432년에 아일랜드에 갔을 때 그를 격렬히 반대하던 인물이었으나, 하느님의 섭리로 그는 아일랜드의 첫 번째 개종자가 되었고, 성 파트리키우스의 열렬한 후원자가 되었다. 그는 성 파트리키우스의 아일랜드 첫 번째 전초기지가 된 사울에 성당을 지어 주었으며, 이들 두 사람은 아주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로베르토(4.29)◀
신분 : 수도원장, 설립자
연대 : 1027?-1111년
지역 : 몰렘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의 트루아(Troyes) 교외에서 태어난 성 로베르투스(Robertus, 또는 로베르토)는 귀족 집안의 자손이다. 15세 때에 그는 디종(Dijon) 근처 무티에 라 셀(Moutier-La-Celle)에 있는 베네딕토 수도원에 입회하여 수련을 마친 뒤 그곳의 원장이 되었다. 1070년경 욘(Yonne) 지방의 토네르(Tonnerre)에 있는 수도원의 원장이 되어 그 수도원의 개혁을 주도하였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 후 교황 알렉산데르 2세(Alexander II)가 그를 은수자 공동체의 원장으로 지명하였다. 그래서 그는 몰렘 수도원에서 여생을 보냈다. 공동체 회원들의 성덕이 날로 떨어지자 성 로베르투스와 성 스테파누스 하딩(Stephanus Harding, 4월 17일) 그리고 성 알베리히(Alberich, 1월 26일) 등은 그 수도원을 떠나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의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는 수도원을 시토에 세웠다. 그 후 그는 다시 교황의 부름에 따라 몰렘 수도원 개혁을 주도하여 성공한 뒤에 운명하였다. 그는 1222년에 시성되었다.
▶바울리노(4.29)◀
신분 : 주교
연대 : 545년
지역 : 브레시아
성 바울리누스(또는 바울리노)는 524년부터 545년까지 이탈리아 브레시아의 주교였다. 그의 유해는 올리베토(Oliveto)의 성 베드로(Petrus) 성당에 안장되었다.
▶발프리도(4.29)◀
신분 : 주교
연대 : 744년경
지역 : 요크
성 베다(Beda)의 기록에 따르면 성 발프리두스(Walfridus, 또는 발프리도)는 성 힐다(Hilda)의 규칙을 따르는 휘트비(Whitby)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고, 베벌리(Beverley)의 성 요한(Joannes)의 제자가 되었다. 그 후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의 능력은 크게 돋보여 성 요한의 오른팔이 되었고, 요한이 은둔소로 물러갈 때 그는 요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주로 신자들의 교육 사업에 정성을 쏟았다. 그는 빌프리두스(Wilfridus)로도 불린다.
▶베드로(4.29)◀
신분 : 수사, 순교자
연대 : 1205-1252년
지역 : 베로나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태어난 성 베드로(Petrus)는 당시 성행하던 카타리 이단에 속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카타리 이단은 세상의
물질이 하느님에 의하여 창조되었음을 부인하는 주장을 강조하며 다녔다. 그런데 이 베드로가 가톨릭 학교를 다녔는데, 사도신경(Symbolum
Apostolicum)에 있는 ‘하늘과 땅의 창조주’에 대한 의문이 늘 그를 따라다녔다. 볼로냐 대학에서 공부한 그는 비로소 모든 의심을
제거하여 도미니코 회원이 되었는데, 성 도미니코(Dominicus)가 직접 그를 받아들였다.
그 후 그는
롬바르디아(Lombardia) 전역을 누비는 뛰어난 설교가로 변신하였다. 1234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Gregorius IX)는 그를
밀라노(Milano) 지역의 총심문관으로 임명했다. 그는 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과 아울러 볼로냐(Bologna), 크레모나(Cremona),
라벤나(Ravenna), 제노바(Genova), 베네치아(Venezia) 그리고 안코나(Ancona)의 마르카 지역까지 설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자주 순교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했는데, 과연 그는 자신의 설교에 반감을 품은 살인자에 의하여 순교하였다. 이때 흘린 그의
피는 “나는 하느님을 믿나이다.”라는 글을 썼다고 한다. 그는 46세의 나이로 순교하였다.
▶세베로(4.29)◀
신분 : 주교
연대 : 409년
지역 : 나폴리
이탈리아 나폴리의 주교 성 세베루스(또는 세베로)는 기적을 행하는 이로 유명했다. 그는 자신을 성가시게 구는 과부를 위해 죽은 자를 다시 살리기도 했다.
▶세쿤디노(4.29)◀ (주교)
▶아가피토(4.29)◀ (주교)
▶안토니아(4.29)◀ (동정)
▶에밀리아노(4.29)◀
▶테르툴라(4.29)◀ (동정)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259년
에스파냐의 주교 또는 사제였던 성 아가피투스(Agapitus)와 성 세쿤디누스(또는 세쿤디노)는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에 누미디아(Numidia, 오늘날의 북아프리카 지역)의 치르타(Cirta)로 추방되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동정녀인 성녀 테르툴라(Tertulla)와 성녀 안토니아(Antonia) 그리고 쌍둥이 자녀를 둔 한 여인과 함께 순교하였다. 성 에밀리아누스(Aemilianus) 순교자도 로마 순교록에 언급되었으나 행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는 세쿤두스(Secundus)로도 불린다.
▶토르페스(4.29)◀
신분 : 사도들의 제자, 순교자
연대 : 65년
지역 : 피사
성 토르페스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진 모든 것은 그가 네로 황제 때 이탈리아 피사에서 순교했다는 사실이다. 그 외에는 확실하지 않은 전설들이다.
▶티키코(4.29)◀
신분 : 바오로의 제자, 주교
연대 : 1세기
지역 : 파포스
사도 성 바오로(Paulus)의 제자(사도 20,4; 21,29)이자 동료 일꾼(골로 4,7; 에페 6,21 이하)이었던 성 티키쿠스(또는 티키코)는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Cyprus) 섬 파포스의 주교로서 그의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후고(4.29)◀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024-1109년
지역 : 클뤼니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Bourgogne)의 세무르(Semur) 백작의 장남으로 태어난 성 후고(Hugo)는 15세 때에 프랑스의
베네딕토회 클뤼니 연합회에 들어가서 5년 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겨우 25세에 불과한 나이로 1049년에 성
오딜로(Odilo)를 계승하여 수도원의 원장이 된 것이다. 그는 랭스 공의회(Council of Reims)에 참석하여 교황 레오 9세(Leo
IX)의 개혁정책을 놀라운 웅변으로 지지하였고, 성직매매를 근절시키고 성직자의 규율을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 그는 1050년에 교황 레오 9세와 함께 로마로 와서는 투르(Tours)의 베렌가리우스(Berengarius) 이단을 단죄하는 시노드에 참석하고,1057년에는 교황대사로 임명되어 프랑스의 앙리 4세와 헝가리의 안드레아스 사이의 평화 협정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교황 니콜라우스 2세(Nicolaus II)를 도와서 교황 선출에 관한 칙령을 작성하는 등 교회사에 남을 큰 업적을 많이 남겼다.그는 심리적인 직관과 외교적인 수완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그의 영향을 받아 더욱 위대한 사람이 된 분들로는 성 베드로 다미아누스(Petrus Damianus), 성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us VII) 등이 손꼽힌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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