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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축일

[스크랩] 5월 15일 성인들

by 보리수나무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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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시아(5.15)

바오로(5.15)

베드로(5.15)

안드레아(5.15)

신분 : 순교자

연대 : 251년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람프사쿠스에는 젊은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귀족 출신으로 재능의 탁월함과 신앙과 덕에 있어서 뛰어난 성 베드로(Petrus)였다. 트로아(Troas)에서 집정관 옵티무스는 모든 신자들을 비너스 신전 앞에 끌어다 놓고 희생 제물 바치기를 강요하였다. 이때 성 베드로는 용감하게 “당신이 그 행동은 나에게 악명 높은 음란한 여신에게 제사를 올리라고 명령하는 것인데 그저 놀랍기만 할 뿐이오. 언급조차 하기 싫은 여신에게 제사를 올리지 않는 것을 당신의 법으로 처벌한다는 것도 놀랍소” 하며 거절하였다.

그 즉시 옵티무스는 그를 바퀴에 매달라고 명령하였고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그의 뼈는 부스러지게 되었다. 순교자는 자신의 눈을 하늘로 향하고 힘찬 표정으로 말했다.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이 잔인한 폭군을 이길 수 있는 인내를 주셨기에 당신을 찬양하고 감사드립니다.” 흔들리지 않는 성 베드로의 결심을 본 옵티무스는 참수를 명령하였다.

성 베드로의 참수 후 세 명의 다른 그리스도인들, 즉 성 안드레아(Andreas), 성 바오로(Paulus)와 니코마쿠스(Nicomachus)가 옵티무스 앞에 섰다. 총독은 각자의 고향과 종교를 물었고 니코마쿠스는 대답하였다. “나는 그리스도인이오.” 신들에게 제사를 드릴 것을 강요받자 니코마쿠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악마에게 제사를 드리지 않소.” 지방총독은 그를 고문대에 매달고 고문하도록 명령했다. 고통을 못이길 정도가 되자 그는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신들에게 제사를 드릴 준비가 되어 있소”라며 배교하였다. 지방총독은 즉시 그를 고문대에서 끌어내리라고 명령하였고, 그는 제사를 드리자마자 마귀에 의해 사로잡혀서 땅에 넘어져 머리를 찧으며 고통스러워하다가 죽었다.

 16세가량 된 나약한 처녀였던 성녀 디오니시아는 이 현장을 목격하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가엾은 사람! 순간의 안락을 위해 영원한 고통에로 자신을 내던지다니!” 이 말을 들은 옵티무스는 그녀가 그리스도교 신자인지를 물었고 그녀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제사를 드리지 않으면 매춘을 시킨 후 화형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위협이 효과가 없자 총독은 두 명의 젊은 청년에게 그녀의 순결을 빼앗도록 명령했고 청년들은 그녀를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갔지만 너무도 거센 저항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자정을 넘기자 빛으로 반짝이는 젊은이가 나타나 집 전체에 빛을 퍼뜨리며 그들 앞에 섰다. 놀란 두 청년은 성스러운 처녀의 발 앞에 엎드렸다. 그녀는 청년들을 일으켜 세우고 겁내지 말라고 하며 말했다. “이분은 나의 수호자이자 보호자이십니다.” 그 청년들은 자신들에게 해가 끼치지 않도록 그녀에게 중재를 요청하였다.

다음날 아침 이교도의 사제에 의해 흥분된 군중들이 지방총독의 집을 에워싸고 성 안드레아와 성 바오로를 자신들에게 넘기라고 거칠게 요구했다.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지방총독은 그들을 불러내어 디아나(Diana) 여신에게 제사를 드리라고 했다. 그들이 거부하자 총독은 그들에게 채찍질을 하고 구경꾼들에게 넘겨주었다. 구경하던 이들은 그들에게 돌을 던져 죽게 했다.

성녀 디오니시아는 성 안드레아와 성 바오로를 처형하는 무질서한 소리를 듣자 울부짖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경비병들로부터 빠져나와 그들이 있던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자신의 동료들을 보면서 외쳤다. “당신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지금 당신과 함께 이곳에서 죽겠습니다.” 총독은 성녀 디오니시아가 순결을 지키게 된 놀라운 사건과 순교자들과 함께 죽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는 그녀를 성 안드레아와 성 바오로에게서 데리고 나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참수시켰다.

 

막시모(5.15)

빅토리노(5.15)

카시오(5.15)

신분 : 순교자

연대 : 260년

 

성 카시우스(Cassius), 성 빅토리누스(Victorinus), 성 막시무스(또는 막시모)와 동료 신자들은 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Auvergne)의 클레르몽(Clermont)에서 그들의 지역을 침략한 게르만족의 족장 크로카스(Chrocas)의 통치 중에 순교하였다.

 

베르타(5.15)

신분 : 과부

연대 : 840년

 

프랑스 로렌(Lorraine)의 백작의 친척인 성녀 베르타는 라인(Rhine)에 광대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고, 외인과 결혼하였으나 그녀의 남편이 전투에서 사망하자 아들 루페르투스(Rupertus)를 신자로 개종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빈민 구호소를 여러 곳에 세웠고, 로마(Rome)를 순례한 후에는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빙엔(Bingen) 근교에서 은수자가 되었다. 20살에 아들 루페르투스가 죽은 뒤 그녀는 그곳에서 25년을 더 살다가 운명하였다.

 

세쿤도(5.15)

에우프라시오(5.15)

인달레시오(5.15)

체칠리오(5.15)

크테시폰(5.15)

토르콰토(5.15)

헤시키오(5.15)

신분 : 사도들의 제자, 순교자, 주교

연대 : 1세기경

지역 : 에스파냐

 

성 토르콰투스(Torquatus)는 성 베드로(Petrus)와 성 바오로(Paulus)가 에스파냐의 복음화를 목표로 파견한 최초의 7명의 선교사 중의 한 명이다. 그 외의 선교사는 성 체칠리우스(Caecilius), 성 크테시폰(Ctesiphon), 성 에우프라시우스(Euphrasius), 성 헤시키우스(Hesychius), 성 인달레티우스(Indaletius), 성 세쿤두스(또는 세쿤도, 사도 20,4)이다. 성 토르콰투스는 주로 그라나다(Granada)의 과딕스(Guadix)에서 활동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에스파냐로 파견된 일곱 명의 선교사 주교는 모두 순교하였다. 성 체칠리우스는 일리베리스(Illiberis, 오늘날의 그라나다 지방)의 주교였다.

 

심플리치오(5.15)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304년

지역 : 사르데냐

 

 성 심플리키우스(또는 심플리치오) 주교는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통치 중에 생매장 당해 순교하였다.

 

안드레아 아벨롱(5.15) (복자)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375-1450년

 

프랑스 생-막시민(Saint Maximin) 출신인 안드레아 아벨롱(Andreas Abellon)는 고향의 수도원에서 도미니코 회원이 된 후,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Maria Magdalena) 왕립 수도원의 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신심이 뛰어났고 수도회의 규칙을 엄수하여 큰 성덕을 닦은 사람으로 공경을 받았다. 이외에도 선교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기 때문에 남부 프랑스의 수많은 도미니코회 성당을 장식하였다고 전해온다.

 

이시도로(5.15)

신분 : 군인, 순교자

연대 : 251년?

지역 : 키오스

 

성 이시도루스(Isidorus, 또는 이시도로)는 데키우스 황제의 장교였는데, 그가 키오스 섬에 주둔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교 신자가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의 우두머리 노메루스는 그를 불러 신전에 희생 제물을 바치도록 강요하였다. 그가 이를 거부하자 박해자는 그의 혀를 자른 후 참수하고 시체를 우물에 던져 넣었다. 신자들이 그의 유해를 찾아내어 정성껏 안장하였고 후일 그곳에는 성 이시도루스 대성당이 세워졌다.

 

홀바르드(5.15)

 

신분 : 순교자

연대 : 1043년

지역 : 오슬로

 

성 홀바르드(Hallvard or Hallward or Halward)는 노르웨이 후사비(Husaby)에 살던 한 지주의 아들이었다. 어느 날 배를 타고 드람멘피오르드(Drammenfjord)를 지나갈 즈음 어느 여자 노예의 애절한 호소를 듣게 되었다. 그 내용은 자신이 도둑으로 몰려 죽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는 돕고 싶었으나 여자의 추적자들이 곧 당도하여 그녀를 내놓으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홀바르드는 그녀의 무죄함을 알았기 때문에 순순히 응하지 않았고, 결국 추적자들은 그와 그녀를 잔인한 방법으로 체포하여 함께 죽여 버렸다. 이 소식을 들은 노르웨이 사람들은 무죄한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처참하게 죽은 그를 순교자로 모시고 공경하였고, 그의 유해를 오슬로 성당에 모셨을 뿐만 아니라, 오슬로의 수호성인으로 공경하고 있다.

 

힐라리오(5.15)

신분 : 은수자

연대 : 476-558년

지역 : 칼레아타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Toscana) 태생인 성 힐라리우스(Hilarius, 또는 힐라리오)는 12세 때부터 수도생활에 매력을 느껴 집을 떠나 은둔소를 세웠다고 한다. 이윽고 그는 갈레아타 수도원을 세웠으며, 자기 수도원을 파괴하려던 고트족의 왕 테오도리쿠스(Theodoricus)를 설득하는데 성공하였을 정도로 그의 성덕이 출중하였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출처 : 별을 헤는사람들
글쓴이 : 바오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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