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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축일

6월 20일 성인들

by 보리수나무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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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6.20)

신분 : 순교자

연대 : 670년경

 

아일랜드 태생으로 성 푸르세우스(Furseus)의 제자였던 성 고반은 스승을 수행하여 이스트앵글리아로 갔으며,

그 후 성 울탄(Ultan)과 더불어 프랑스 지방으로 파견되어 선교하였다.

그러나 그는 독일에서 건너온 야만인들의 희생물이 되고 말았다.

생 고반(Saint-Goban) 마을은 그가 생활하고 죽었던 몽 에르미타주에 있다.

 

노바토(6.20)

신분 : 사도들의 제자

연대 : 151년

지역 : 로마

 

성 노바투스(또는 노바토)는 로마 원로원 의원인 성 푸덴스(Pudens, 5월 19일)의 아들이자

성녀 프락세데스(Praxedes, 7월 21일)와 성녀 푸덴티아나(Pudentiana, 5월 19일)의 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성 푸덴스와 그의 자녀들은 모두 사도 베드로(Petrus)에 의해 개종한 것으로 전해진다.

 

마카리오(6.20)

신분 : 주교

연대 : 350년

지역 : 페트라

 

성 마카리우스(또는 마카리오)는 팔레스티나(Palestina) 지방 페트라(요르단 남부에 있는 대상 도시유적)의

주교로 사르디카(Sardica) 공의회에서 아리우스파를 강하게 반대하였다.

그 결과 그들은 주교의 면직을 획책하여 아프리카로 추방하였고,

그는 그곳에서 선종하였다.

성 마카리우스 주교의 원래 이름은 아리우스(Arius)였으나 이단과의 거리를 두려는 뜻에서 이름까지 바꾸었다.

 

바뇨(6.20)

신분 : 주교

연대 : 710년

지역 : 테루안

 

칼레스 마을의 주요 수호성인으로 모셔진 성 바그누스(또는 바뇨)는

프랑스어로는 뱅(Bain)이라 부르는 퐁트넬(Fontenelle)의 은수자였다.

그는 성 반드레지실루스(Wandregisilus)의 가장 열심한 제자였다고 전해온다. 

689년경에 그는 테루안(Therouanne)의 주교로 선임되어

샤넬 지방까지 열렬히 복음을 선포하여 대단한 공적을 남겼다.

교황 성 세르기우스 1세(Sergius I)를 방문하고 돌아올 때 그는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성 실라(사도 바오로의 동료)의 유해도 들어 있었다.

그는 아일랜드의 두 순례자(성 루글리오와 루글리안)가 성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강도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알고 장례를 지내주었다.

12년 동안 주교직을 수행하다가 사임하고는 다시 옛 은수처로 물러가서 고독한 생활을 하였다.

 

바오로(6.20)

치리아코(6.20)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성 바오로(Paulus)와 성 키리아쿠스(Cyriacus)는 흑해 연안 하(下) 모이시아(Moesia)의 토미(Tomi)에서 순교하였다.

 

실베리오(6.20)

 

신분 : 교황, 순교자

연대 : 537년경

 

교황 성 호르미스다(Hormisdas)의 아들이었던 성 실베리우스(또는 실베리오)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Campania)의 프로시노네(Frosinone)에서 태어나 로마(Rome)의 부제가 되었으며,

 교황 성 아가피투스 1세(Agapitus I)의 서거 일에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정치문제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고,

소아시아 리키아(Lycia)의 파타라로 납치된 사실도 있었다.

그 후 그는 황제 유스티니아누스의 도움으로 석방되었으나,

반대파에 의하여 재차 납치되어 나폴리(Napoli)의 팔마롤라 섬에 갇혀 있던 중 기아로 숨졌다.

 

아달베르토(6.20)

 

신분 : 대주교

연대 : 981년

지역 : 마그데부르크

 

트레비스의 성 막시미누스 베네딕토 수도원의 수도자인 성 아달베르투스(Adalbertus, 또는 아달베르토)는 황녀 올가(Olga)의 요청에 따라 황녀의 러시아 신하를 개종시키도록 오토 대제로부터 명을 받았다. 황녀 올가는 70세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이미 신자가 되었다. 올가의 외교인 아들 스비야토슬라브가 961년에 어머니로부터 왕위를 이어 받았을 때 박해가 일어나서 선교사들이 강제 축출되고, 또 키예프(Kiev) 근처에서는 순교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아달베르투스 역시 피신하여 마인츠(Mainz)의 황궁에서 4년을 살았다. 그 다음에 바이센부르크 대수도원의 원장으로 피선되었고, 학문의 후원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962년에 오토 대제의 권고에 못 이겨 작센(Sachsen) 지방 마그데부르크의 초대 대주교가 되었으며, 슬라브에 대한 관할권까지 갖게 되었다. 그는 벤드족(Wends)에게 그리스도교회를 전파하고, 자기 교구내의 수도회 육성을 위해 여생을 보냈다. 메르세부르그 방문 길에 사망하였다.

 

요한(6.20)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139년

지역 : 마테라

 

이탈리아 풀사노(Pulsano)의 베네딕토회의 설립자로 공경을 받는 성 요한(Joannes)은 어릴 때부터 은수자로 살았는데, 장성하게 되자 그는 부친의 집을 떠나 타란토(Taranto) 섬으로 건너가 양치는 일을 하면서 수도원에서 지냈다. 그 후 그는 그곳을 떠나 칼라브리아(Calabria), 시칠리아(Sicilia) 등지를 돌아다니다가 하느님의 계시를 받은 후에 지노사로 와서 지냈다. 

그는 여기서 성 베드로(Petrus)의 환시를 보았다. 그는 이때 사도로부터 이 지역에 있는 허물어진 성당들을 수리하라는 명을 받고 성당을 성공적으로 수리하던 중에 수많은 보물을 발견하여 지방의 통치자에게 보냈는데 이것이 화근이 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 그는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몬테 라체노의 성 빌리암의 공동체에 들어갔다. 그 후 그는 풀사노에 정착하여 수도원을 세웠으며 수많은 제자들을 얻었다. 그의 지혜와 기적 그리고 예언은 그 당시에 너무나도 유명하였다.

 

플로렌시나(6.20)

신분 : 수녀원장

연대 : 636년

 

카르타고(Carthago)에 정착하여 살다가 549년경 서고트족(Visigoths)의 침입으로 도시가 파괴되자 세비야(Sevilla)로 이주한 에스파냐계 로마인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성녀 플로렌티나(또는 플로렌시나)는 후에 성인이 된 에스파냐의 성 이시도루스(Isidorus, 4월 4일), 성 레안데르(Leander, 2월 27일) 그리고 성 풀겐티우스(Fulgentius, 1월 16일)와 형제지간이다. 그녀는 카르타고에서 출생해서 세비야에 정착했으며, 수녀원을 설립하고 원장이 되었다.

 

 

(가톯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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