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Peter)◀

신분 : 추기경 (복자)
연대 : 1369-1387년
지역 : 룩셈부르크
베드로(Petrus)는 리니의 백작 아들이나 4살 때에 양친을 잃었다.
매우 총명했던 그는 불과 10세의 나이로 파리(Paris)에서 공부했으며,
그 후 노트르담(Notre-Dame)의 성직자가 되었다.
1380년부터 1381년까지는 그의 큰 형에 대한 몸값으로 칼네스에서 포로생활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베드로는 겸손과 덕행에 현저한 진보를 보였고 또 인생의 대전환기가 되었다.
그는 1384년에 메스(Metz)의 주교가 되고 또 2개월 뒤에는 추기경이 되었다.
그의 높은 성덕을 대변하는 것은 다음의 말 한마디이다. “세상을 경시하고 너 자신을 경시하라.
그때 자신의 경멸에서 기쁨을 찾아라. 그러나 다른 사람을 경멸해서는 안 된다.”
▶베르타(Bertha)◀

신분 ; 수녀, 과부
연대 : 725년경
지역 : 블란지(blangy)
성녀 베르타는 20세 때에 어느 귀족과 결혼하여 다섯 자녀를 두었으나,
남편과 사별한 뒤에는 자신이 블란지에 세운 수도원에서 두 딸인 제르트루다(Gertrudis)와 데오틸라(Deotila)와 함께 수도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공동체의 규율이 확립되자 그녀는 데오틸라에게 원장직을 물려주고 자신은 오로지 기도생활에만 정신을 쏟았다.
▶빌리암(William)◀
신분 : 수도원장 (복자)
연대 : 1091년
지역 : 히르쇼(Hirsau)
1065년에 아인지델른(Einsiedeln)의 수도자 성 프레데리쿠스(Fredericus)는
12명의 동료들과 함께 독일 비텐베르크(Wittenberg)의 히르쇼 대수도원을 재건할 사명을 띠고 파견되었다.
그 후 프레데리쿠스가 물러나자 교황 레오 9세(Leo IX)는 빌리암을 그 자리에 임명하였다.
그는 원래 라티스본(Ratisbon, 오늘날의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성 엠메람(Emmeram) 수도원에서 살았던 뛰어난 수도자였다.
그는 전력을 다하여 수도자들의 개혁을 위하여 헌신했으며 공동체의 규칙을 정상화시켰다. 그는 흔히 ‘히르쇼의 헌법’이라고도 불렸다.
윌리엄으로도 불린다.
▶안드레아(Andrew)◀
신분 : 주교, 시인
연대 : 660-740년
지역 : 크레타
시리아의 다마스쿠스(Damascus) 태생인 성 안드레아(Andreas)는 불과
15세 때 예루살렘의 성 사바(Sabas)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의 총대주교 테오도루스(Theodorus)의 명에 따라
콘스탄티노플로 가서 685년의 콘스탄티노플 공의회(Council of Constantinople)의 칙서를 받아 왔다.
그는 후일 그곳에서 고아원과 양로원의 원장으로 봉사하다가,
692년 크레타의 고르티나(Gortyna)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712년에는 그리스도 단성론자이며 황제 왕위를 찬탈하고
또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의 결정을 공공연히 비난해 오던 필립피쿠스 바르다네스가 소집한 시노드(Synod)에 참석하였다.
아나스타시우스 2세(Anastasius II)가 바르다네스를 공격하고 나섰고,
교황 콘스탄티누스 1세(Constantinus I)가 안드레아의 해명을 받아들였다.
물론 그는 강압에 의하여 참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예루살렘의 크레타’라는 별명은 안드레아가 강력한 설교자로 이름을 얻었으며,
또 많은 찬가를 썼기 때문이다.
그는 비잔틴 전례 속의 카논으로 알려진 창의 형식을 처음으로 시도한 분으로 믿어진다.
이분 외에도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로 알려진 사람은 776년 콘스탄티노플에서 성상 파괴주의자들로부터 살해되신 성인이다(축일 10월 20일).
▶에드워드 풀트롭(Edward Fulthrop)◀
신분 : 순교자, 평신도(복자)
연대 : 1597년
지역 :
1597년 7월 4일 영국 잉글랜드(England)의 요크(York)에서는 교구 사제인 윌리엄 앤들비(William Andleby),
수도원장 헨리쿠스(Henricus), 토마스 와콥(Thomas Warcop)과 에드워드 풀트롭이 순교하였다.
베벌리(Beverley) 근교 이튼(Eton) 태생인 윌리엄은 프로테스탄트로 성장했고,
케임브리지의 성 요한 대학(Saint Johns College)에서 교육을 받았다.
25세 때에 그는 프랑스의 두에(Douai)로 가서 24시간 동안 그곳의 신학교에서 기도하고
또 학장인 알렌 신부와 담화한 뒤에 가톨릭으로 개종했으며,
그곳에 계속 머물면서 사제 수업을 받고 1577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요크셔(Yorkshire)와 링컨셔(Lincolnshire) 지방에서 2년간 선교하다가 체포되었다. 그는 교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요크셔의 신사인 에드워드와 토마스 그리고 헨리 또한 가톨릭으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윌리엄과 함께 순교하였다.
그들은 1929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오도(Odo)◀
신분 : 주교
연대 : 959
지역 : 켄터베리
이스트 앵글리아의 덴마크 부모 밑에서 태어난 성 오도는 플뢰리-수르-루아르(Fleury sur Loire)에서 수도자가 되었고,
후일 램스버리(Ramsbury)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그는 국왕이 덴마크와 스코틀랜드인 그리고 노섬브리아(Northumbria)인들을 무찌를 때 왕과 함께 있었고,
942년에는 캔터베리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교회 일과 똑같이 세속적인 일에도 적극성을 띄었던 까닭에 이스트 앵글리아를 독립 교구로 설정할 수 있었고,
성 둔스타누스(Dunstanus)의 수도원 개혁 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그는 흔히 ‘오도 착한 사람’(Odo the Good)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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