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믈리엘(Gamaliel)◀
신분 : 율법교사
연대 : 1세기경
성 가믈리엘(Gamalielis)은 위대한 율법교사로서 랍비 사회의 최대 칭호인 ‘라반’이라 불리었다. 그는 사도 바오로(Paulus)의 교사였고(사도 22,3), 사도들이 산헤드린에서 곤경에 빠졌을 때, 사도행전에 전해지는 유명한 설교를 하여 구출한 분이다(사도 5,34-41). 전승에 의하면 가믈리엘은 그 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며, 로마 순교록에 의하면 그의 축일을 8월 3일로 정하였다고 한다.
▶니고데모(Nicodemus)◀

신분 : 예수의 제자, 순교자
연대 : 1세기경
예루살렘 유대인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고, 산헤드린의 멤버였던 성 니코데무스(또는 니고데모)는 어느 날 밤에 예수를 몰래 찾아왔다.
그는 예수를 “하느님과 함께 계시는 선생님”으로 인정하며,
영생에 대한 질문과 세례에 대하여 담화하였다(요한 3,1 이하).
또한 그는 예수를 두고 논란을 일삼는 바리사이파와 대제관들에게 대하여
예수를 두둔하는 말을 하였다(요한 7,50-52). 또한 그는 예수님 시신에 바르기 위해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많이 가져 왔으며,
아리마태의 요셉과 더불어 예수님을 새 무덤에 모셨다(요한 19,39-42).
신약에서는 직접 언급한 바는 없으나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가 되었으리라 믿는 것이다.
한 복음서 외경에 의하면 초세기 교회에서 성 니코데무스의 이름은 자주 회자되었다.
그는 비록 신약성서에 그의 개종이나 순교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늘 순교자로서 공경을 받아왔다.
▶마라나(Marana)◀
▶치라(Cyra)◀
신분 : 은수자
연대 : 5세기
성녀 마라나와 성녀 키라(Cyra)는 시리아의 베레아(Beroea) 근처에서 은수자가 되었다.
그들은 한 해 중에서 성령 강림 대축일을 제외하고는 늘 거룩한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발테오포(Waltheof)◀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160년
지역 : 멜로즈
성 발테오푸스(Waltheophus, 또는 발테오포)는 영국 잉글랜드(England) 헌팅던(Huntingdon)의 백작 시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늘 수도생활을 꿈꾸던 중 어머니가 스코틀랜드 국왕 데이비드 1세와 재혼함으로써 궁중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성 아일레드(Aelred)를 만났다.
발테오푸스는 처음에는 궁중생활을 좋아하고 또 어느 여인에게 접근하는 듯 여겨졌으나 사실은 그것이 아니었다. 그는 용감하게 궁중을 나와 수도자가 되기 위해 스코틀랜드를 떠났고, 노스텔의 키르크햄(Kirkham) 수도원에 들어가 아우구스티누스 회원이 되었다.
한번은 그가 성탄 미사를 봉헌하던 중 빵을 축성한 뒤에 놀라운 환시에 빠져들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성탄 때처럼 볼 수 있는 성자로 발현하신 것이었다. 자신의 손 안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발테오푸스는 너무나 감격하여 아기 예수께 흠숭지례를 드렸다. 이때부터 그의 성덕은 날로 높아만 갔다. 나중에 그는 시토 회원이 되어 멜로즈 수도원의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1154년 그는 세인트 앤드류(Saint Andrews)의 대주교로 선출되었으나, 그의 선출을 반대하는 측의 간계 때문에 결국은 사양하게 되었다. 그는 천상 영광에 대한 환시를 본 위대한 성인이었다. 월테오프로도 불린다.
▶베드로(Peter)◀
신분 : 수도승, 주교
연대 : 1105년
지역 : 아나니
이탈리아의 살레르노(Salerno)에서 태어난 성 베드로(Petrus)는 살레르노에서 베네딕토회의 수도승이 되었고 1062년에 교황 성 그레고리우스 7세(Gregorius VII, 5월 25일)에 의해 아나니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주교로서 그 도시의 영적인 복지를 증진시켰고, 새로운 주교좌 성당을 건립하였다. 그는 또한 제1차 십자군 원정에 참여하였고, 교황 우르바누스 2세(Urbanus II)의 사절로서 동로마 제국의 황제를 만나기 위해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로 파견되었다. 그는 1109년 사망한 지 불과 4년 만에 교황 파스칼 2세(Paschali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베드로 율리아노(Peter Julian)◀

신분 : 신부, 설립자
연대 : 181-1868년
성 베드로 율리아누스 에마르(Petrus Julianus Eymard)는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의 라 뮈르 디제르 출신이다. 그의 부친은 칼 장수였으므로 18세 때까지 부친의 일을 거들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이 있으면 라틴어를 배웠기에 1831년에 그르노블의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1834년에 사제가 된 그는 5년 동안 샤트와 몽테나르 본당 사목자로 일하던 중 마리스타가 되기 위하여 주교의 허락을 청하였다. 수련 후에 그는 벨리 소신학교의 영적 지도자가 되었고, 1845년에는 리옹(Lyon) 관구장이 되었다.
한번은 그가 주님의 성체 축일에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 “나의 영혼은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나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그분의 현존을 전하겠습니다.” 1851년 베드로 율리아노 신부는 노트르담 드 푸르비에르를 순례한 후 ‘성체 사제회’ 설립을 구체화시켰다. 1856년 마리스타 총장의 승인을 받은 그는 12일 동안이나 파리(Paris)의 대주교를 설득하여 승인을 받으므로, 1857년 1월 6일 이 위대한 수도회가 빛을 보게 되었다. 1858년 그는 또 ‘성체 시녀회’를 설립하였고, 1895년에 성좌의 승인을 받았다.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Joannes-Maria Vianney, 8월 4일) 신부도 그를 일컬어 ‘성인’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참으로 위대한 성인이었다.
▶벤노(Benno)◀ (복자)
신분 : 주교, 은수자
연대 : 940년
지역 : 메츠
독일 남서부 슈바벤(Schwaben)의 귀족 가문 태생인 벤노는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의 시의원이 되었으나,
906년에 스위스의 슈비츠 현 소재 에첼 산의 은수자가 되었다. 그가 성 마인라드가 살던 은둔소를 소유하게 되자,
이곳을 성모 마리아께 봉헌한 경당으로 꾸몄다. 그 후 많은 제자들이 몰려들었다.
927년 그는 지방 출신이 주교가 되는 것을 반대해온 독일의 하인리히 1세에 의하여 메츠의 주교로 임명되었으나,
2년 후에 그의 임명 방법과 개혁을 반대하던 자들에 의하여 덫에 걸리고 말았다.
그는 즉시 주교직을 사임하고 에첼 산으로 돌아 왔다.
934년에는 스트라스부르 주교좌성당의 주임이던 에버하르트까지 그에게 가세하였고,
벤노의 은둔소는 수도원으로 발전하여 오늘날의 유명한 아인지델른(Einsiedeln) 수도원으로 변모하였다.
▶아비보니스(Abibonis)◀
신분 : 바오로의 제자
연대 : 1세기
성 아비보니스는 성 가믈리엘(Gamalielis, 사도 5,34; 22,3)의 둘째 아들로
아버지처럼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여 사도 바오로(Paulus)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피해 탈출해서 80세까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415년에 첫 번째 순교자인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12월 26일)와 성 가믈리엘 그리고 성 니코데무스(Nicodemus)의 유해와 함께
예루살렘 근교 카페르가멜라(Capergamela)에서 발견되었다. 성 아비보니스는 아비바스(Abibas)로도 불린다.
▶아스프레노(Aspren)◀
신분 : 베드로의 제자, 주교
연대 : 1세기
지역 : 나폴리
로마 순교록은 이탈리아 캄파니아(Campania) 지방 나폴리에서
성 아스프레누스(Asprenus, 또는 아스프레노) 주교의 탄생일에 대한 찬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사도 성 베드로(Petrus)에 의해 병을 치유 받은 후 세례를 받고 그 도시의 주교로 서품되었다.
그러나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그는 아마도 2세기 말 또는 3세기 초에 살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아우구스티노(Augustine)◀ (복자)
신분 : 주교
연대 : 1260-1323년
지역 : 루체라
아우구스티누스 가조티크(Augustinus Gazotich, 또는 아우구스티노)는
달마티아(Dalmatia)의 트라우(Trau) 태생으로 20세 때에 설교자회 회원이 되었다.
수도서약을 한 후 그는 파리(Paris)에서 수학하고 귀향하던 중
친구인 야고보 수사는 노상강도를 만나 피살되고,
자신은 일주일간의 부상을 입고 무사히 귀향한 적이 있었다.
그는 히포(Hippo)의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씀과 행적을 본받고 또 전파하려고 애썼던 인물이다.
1303년 그는 베네딕투스 11세(Benedictus XI)에 의하여 크로아티아(Croatia)의 자그레브(Zagreb)의 주교로 축성되었다.
그는 즉시 교구 개혁을 시작하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자기 수도원을 중심으로 성서 연구에 힘과 정성을 기울였다.
또 그에게는 치유의 은사가 있어서 많은 주민들에게 은혜를 베풀었다.
또 그는 참피나무를 심었는데, 이 나무는 터키인들이 침입했을 때 기적의 나무가 되어 주민들을 구하였다고 한다.
1702년 교황 클레멘스 11세(Clemens XI)는 그에 대한 공경을 재확인하였다.
▶에우프로니오(Euphronius)◀
신분 : 주교
연대 : 475년
지역 : 오툉
프랑스 오툉의 주교인 성 에우프로니우스(또는 에우프로니오)가
그의 친구의 트루아(Troyes)의 주교 성 루푸스(Lupus, 7월 29일)에게 보낸 편지가 현존하고 있다(Patrologia Latina col. 66-67).
▶헤르멜로(Hermellus)◀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지역 : 콘스탄티노풀
성 헤르멜루스(또는 헤르멜로)는 소아시아의 콘스탄티노플에서 순교하였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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