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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축일

8월 11일 성인들

by 보리수나무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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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제리코(Gaugericus)

신분 : 주교

연대 : 625년경

지역 : 캉브레

 

성 가우게리쿠스(또는 가우제리코)는 자신의 성덕으로 인하여 성 니케타(Nicetas)로부터 부제품을 받고,

 바로 그 주교를 계승하여 독일 남서부 트리어(Trier)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39년 동안 주교로 봉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개종시켰고, 브뤼셀(Brussel)에 수도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게리(Gery)로도 불린다.

 

디냐(Digna)

신분 : 동정녀

연대 : 4세기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 지방의 동정 은수자였던 성녀 디냐는 토디(Todi) 인근 산에서 생활하였다.

 

렐리아(Lelia)

신분 : 동정녀

연대 : 6세기?

 

아일랜드의 리머릭(Limerick) 교구에서는 오늘날에도 성녀 렐리아의 축일을 지내고 있으나,

자세한 전기는 전해오지 않는다.

다만 먼스터(Munster)의 어느 수도원에서 엄격한 수도생활을 했던 분으로만 알려져 있다.

 

루피노(Rufinus)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지역 : 마르시

 

이탈리아 마르시(아브루치, Abruzzi)의 주교였던 성 루피누스(또는 루피노)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신자들과 함께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트락타(Attracta)

 

 

신분 : 수녀

연대 : 6세기

 

아락트(Araght)라고도 알려진 성녀 아트락타는 아일랜드 귀족 가문의 딸로서

그녀의 부친으로부터 수녀원에 들어갈 허가를 받지 못하자,

쿨라빈에 있던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에게 달려가서 수녀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녀는 가라(Gara) 호수에 요양원을 세우고 봉사 활동을 주로 하였다.

이곳이 지금의 킬러라이트(Killaraght)이다.

수많은 기적이 그녀를 통하여 일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전설은 확실한 근거가 희박한 실정이다.

 

알렉산데르(Alexander)

신분 : 철학자, 주교, 순교자

연대 : 275년?

지역 : 코마나

 

소아시아 네오카이사레아(Neocaesarea)의

주교인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가 폰투스(Pontus)의 코마나 교구의 주교 선출을 주재하였으나

끝까지 적임자를 선출하지 못하던 중 어느 익살꾼이 떠드는 소리를 들었다.

“왜 알렉산데르 숯쟁이를 뽑지 않는가?” 그레고리우스는 성령의 감도를 받아서

그를 찾고 보니 과연 숯을 구워서 파는 초라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그레고리우스는 그와 몇 마디 말을 나누어본 결과 알렉산데르가 좋은 가문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음이 드러났으며,

또 글자 그대로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숯 장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로마 순교록에는 그가 ‘뛰어난 철학자’였다고 묘사되어 있다. 성 알렉산데르는 숯 굽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에퀴시오(Equitius)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560년경

 

성 에퀴티우스(또는 에퀴시오)는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가 몬테카시노(Monte Cassino)에

수도원을 세울 당시에 아브루치(Abruzzi)에 살고 있었다.

그는 늘 기도와 엄격한 규율 밑에서 살기를 바라다가 발레리아(Valeria)의 어느 은둔소에서 고적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성덕은 매우 뛰어나게 되었다. 교황 대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성인도 그의 성덕을 높이 치하하는 글을 썼다.

성 에퀴티우스는 대부분의 초기 원장들처럼 수도원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다녔다.

그 당시 그는 로마(Rome)의 주교로부터 설교권을 얻지 못하였으나 자신이 받은 계시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어느 날 밤 어떤 젊은이가 환시 중에 내 곁에 서 있다가 내 혀를 만지면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자, 네 혀 위에 내 말을 얹어두니, 어디든지 가서 말씀을 전하여라.’

이때부터 나는 없어지고 오로지 하느님에 대해서만 말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설교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어느 성직자가 교황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설교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어느 성직자가 그를 찾아 나섰는데 그때 에퀴티우스는 자기 구두에 징을 박고 있었다.

교황의 메시지를 손에 받아 쥔 그는 즉시 이에 순종하겠다며 피곤할 테니 주무시고 가라고 권유하였다.

그날 밤에 에퀴티우스는 그 성직자에게 백배 사죄하면서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설교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어떤 사람이 당도하였는데,

그는 에퀴티우스는 하느님의 사람이니 그를 괴롭히지 말라는 환시를 본 교황이 보낸 사람이었다.

성인은 560년경 3월 7일에 운명하였는데,

바로 그날에 성인의 유해가 라퀼라(L'Aquila)의 성 라우렌티우스(Laurentius) 성당에 안장되어 공경을 받게 되었다.

 

타우리노(Taurinus)

신분 : 주교

연대 : 412년

지역 : 에브뢰

 

 성 타우리누스(또는 타우리노)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Normandie) 지방 에브뢰의 주교였다

 

필로메나(Philomena)

 

신분 : 동정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1802년 이탈리아 로마(Rome)의 프리스킬라(Priscilla) 카다콤바의 한 벽감 속에서 젊은 처녀의 뼈가 발굴되었는데,

고고학자들은 초기 순교자의 유품임을 입증하고 그 순교자가 바로 필로메나임을 밝혀냈다.

1805년 이 유해는 나폴리(Napoli) 교외 무냐노(Mugnano) 교구 성당에 안치되었는데,

이 알려지지 않은 성녀에 대한 공경이 날로 퍼져나가 전 세계가 그녀를 공경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1837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Gregorius XVI)가 성녀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고 8월 11일로 축일을 정하였다.

 그러나 1961년 그녀의 무덤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로마의 결정에 의해 공적인 공경이 금지되었다.

그녀는 필루메나(Philumena)로도 불린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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