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제리코(Gaugericus)◀
신분 : 주교
연대 : 625년경
지역 : 캉브레
성 가우게리쿠스(또는 가우제리코)는 자신의 성덕으로 인하여 성 니케타(Nicetas)로부터 부제품을 받고,
바로 그 주교를 계승하여 독일 남서부 트리어(Trier)의 주교가 되었다.
그는 39년 동안 주교로 봉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개종시켰고, 브뤼셀(Brussel)에 수도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게리(Gery)로도 불린다.
▶디냐(Digna)◀
신분 : 동정녀
연대 : 4세기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 지방의 동정 은수자였던 성녀 디냐는 토디(Todi) 인근 산에서 생활하였다.
▶렐리아(Lelia)◀
신분 : 동정녀
연대 : 6세기?
아일랜드의 리머릭(Limerick) 교구에서는 오늘날에도 성녀 렐리아의 축일을 지내고 있으나,
자세한 전기는 전해오지 않는다.
다만 먼스터(Munster)의 어느 수도원에서 엄격한 수도생활을 했던 분으로만 알려져 있다.
▶루피노(Rufinus)◀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지역 : 마르시
이탈리아 마르시(아브루치, Abruzzi)의 주교였던 성 루피누스(또는 루피노)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신자들과 함께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트락타(Attracta)◀

신분 : 수녀
연대 : 6세기
아락트(Araght)라고도 알려진 성녀 아트락타는 아일랜드 귀족 가문의 딸로서
그녀의 부친으로부터 수녀원에 들어갈 허가를 받지 못하자,
쿨라빈에 있던 성 파트리키우스(Patricius)에게 달려가서 수녀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녀는 가라(Gara) 호수에 요양원을 세우고 봉사 활동을 주로 하였다.
이곳이 지금의 킬러라이트(Killaraght)이다.
수많은 기적이 그녀를 통하여 일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전설은 확실한 근거가 희박한 실정이다.
▶알렉산데르(Alexander)◀
신분 : 철학자, 주교, 순교자
연대 : 275년?
지역 : 코마나
소아시아 네오카이사레아(Neocaesarea)의
주교인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가 폰투스(Pontus)의 코마나 교구의 주교 선출을 주재하였으나
끝까지 적임자를 선출하지 못하던 중 어느 익살꾼이 떠드는 소리를 들었다.
“왜 알렉산데르 숯쟁이를 뽑지 않는가?” 그레고리우스는 성령의 감도를 받아서
그를 찾고 보니 과연 숯을 구워서 파는 초라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그레고리우스는 그와 몇 마디 말을 나누어본 결과 알렉산데르가 좋은 가문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음이 드러났으며,
또 글자 그대로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숯 장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로마 순교록에는 그가 ‘뛰어난 철학자’였다고 묘사되어 있다. 성 알렉산데르는 숯 굽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에퀴시오(Equitius)◀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560년경
성 에퀴티우스(또는 에퀴시오)는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가 몬테카시노(Monte Cassino)에
수도원을 세울 당시에 아브루치(Abruzzi)에 살고 있었다.
그는 늘 기도와 엄격한 규율 밑에서 살기를 바라다가 발레리아(Valeria)의 어느 은둔소에서 고적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그의 성덕은 매우 뛰어나게 되었다. 교황 대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성인도 그의 성덕을 높이 치하하는 글을 썼다.
성 에퀴티우스는 대부분의 초기 원장들처럼 수도원 안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다녔다.
그 당시 그는 로마(Rome)의 주교로부터 설교권을 얻지 못하였으나 자신이 받은 계시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어느 날 밤 어떤 젊은이가 환시 중에 내 곁에 서 있다가 내 혀를 만지면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자, 네 혀 위에 내 말을 얹어두니, 어디든지 가서 말씀을 전하여라.’
이때부터 나는 없어지고 오로지 하느님에 대해서만 말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설교를 못마땅하게 생각한 어느 성직자가 교황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설교를 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래서 어느 성직자가 그를 찾아 나섰는데 그때 에퀴티우스는 자기 구두에 징을 박고 있었다.
교황의 메시지를 손에 받아 쥔 그는 즉시 이에 순종하겠다며 피곤할 테니 주무시고 가라고 권유하였다.
그날 밤에 에퀴티우스는 그 성직자에게 백배 사죄하면서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설교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어떤 사람이 당도하였는데,
그는 에퀴티우스는 하느님의 사람이니 그를 괴롭히지 말라는 환시를 본 교황이 보낸 사람이었다.
성인은 560년경 3월 7일에 운명하였는데,
바로 그날에 성인의 유해가 라퀼라(L'Aquila)의 성 라우렌티우스(Laurentius) 성당에 안장되어 공경을 받게 되었다.
▶타우리노(Taurinus)◀
신분 : 주교
연대 : 412년
지역 : 에브뢰
성 타우리누스(또는 타우리노)는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Normandie) 지방 에브뢰의 주교였다
▶필로메나(Philomena)◀

신분 : 동정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1802년 이탈리아 로마(Rome)의 프리스킬라(Priscilla) 카다콤바의 한 벽감 속에서 젊은 처녀의 뼈가 발굴되었는데,
고고학자들은 초기 순교자의 유품임을 입증하고 그 순교자가 바로 필로메나임을 밝혀냈다.
1805년 이 유해는 나폴리(Napoli) 교외 무냐노(Mugnano) 교구 성당에 안치되었는데,
이 알려지지 않은 성녀에 대한 공경이 날로 퍼져나가 전 세계가 그녀를 공경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1837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Gregorius XVI)가 성녀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고 8월 11일로 축일을 정하였다.
그러나 1961년 그녀의 무덤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로마의 결정에 의해 공적인 공경이 금지되었다.
그녀는 필루메나(Philumena)로도 불린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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