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Titus)◀
신분 : 부제, 순교자
연대 : 410년경
지역 : 로마
그리스도교에 대한 광범위한 박해가 끝난 지 오래된 후 로마의 부제였던
성 디도는 고트족(Goths)이 로마를 약탈하는 동안 군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에게 부과된 죄목은 굶주림으로 거의 죽어가는 대중들에게 자선을 베풀었다는 것이었다.
▶디오메데(Diomedes)◀
신분 : 의사, 순교자
연대 : 4세기초
지역 : 타르수스
실리시아(Cilicia)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난 성 디오메데는 직업은 의사였으나 열성적인 복음의 선포자였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신앙 때문에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로코(Roch)◀

신분 : 평신도
연대 : 1295-1378년
프랑스의 몽펠리에(Montpellier) 출신인 성 로쿠스(Rochus, 또는 로코)의 부친은 그 지방의 장관이었다. 그러나 20세 되던 해에 부친을 잃자 그는 로마(Rome)를 순례했는데, 그 당시 이탈리아를 휩쓴 전염병의 희생자를 돕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 역시 피아첸차(Piacenza)에서 전염병에 감염되었으나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 이때부터 그에게는 치유의 은사가 풍성하게 드러났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순례자로 변장한 스파이 혐의를 쓰고서 5년 동안이나 투옥되었다. 로쿠스는 감옥에서 죽었는데 나중에야 그가 전직 장관의 아들이며 현 장관의 조카임이 판명되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치유의 은사를 베푸는 사람으로 유명했고 또 그렇게 공경을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에서는 로코, 에스파냐에서는 로케로 불린다.
▶베아트릭스 데 실바(Beatrice de Silva)◀
신분 : 동정녀, 설립자
연대 : 1424-1490년
실바의 성녀 베아트릭스(Beatrix, 또는 베아트리체)는 포르투갈에서 브리트(Brites)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개혁 프란치스코회의 창시자인 성 아마데우스(Amadeus)의 동생이다. 그녀는 이사벨 황녀의 시녀로 있다가 그녀가 요한 2세와 결혼할 때 에스파냐로 함께 수행하였는데, 이때의 나이는 20세였다. 베아트릭스의 미모가 여왕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하여 어이없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3일 동안 투옥되었는데, 이때 음식조차 주지 않았다.
석방된 그녀는 궁중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톨레도(Toledo)로 가서 시토 수도원에 입회하였다. 그녀는 오랫동안 여자 수도회 설립을 꿈꾸어 오다가, 1484년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수녀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가톨릭 신자이던 이사벨라 여왕이 이 수녀회의 첫 공동체로 사용하도록 갈리아나 성을 하사하였다. 그녀는 시토회의 규칙을 따랐고 푸른 외투에 흰 수도복을 입었는데, 성모님의 발현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베아트릭스는 1490년에 사망하였는데, 이때부터 이 새로운 수도회는 톨레도의 대주교이며 프란치스코 회원인 시메네스 추기경의 영향을 받게 됨으로써 마침내 클라라회 규칙을 준행하는 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프란치스코회는 베아트릭스와 더불어 몬탈도(Montaldo)의 바울라 축일을 함께 지낸다. 바울라는 만투아(Mantua)의 클라라 회원으로 신비가이며, 1514년에 운명하였고, 1906년에 그녀에 대한 공경이 승인되었다.
▶세레나 아우구스타(Serena Augusta)◀
신분 : 황후
연대 : 290년
지역 : 로마
로마 순교록은 성 키리아쿠스(Cyriacus)의 위(僞)행전의 내용에 근거하여 성녀 세레나 아우구스타를 종종 그리스도교에 대한 대박해자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부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신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심스럽다.
▶심플리치아노(Simplician)◀
신분 : 주교
연대 : 400년
지역 : 밀라노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와 절친한 친구이던 성 심플리키아누스(Simplicianus, 또는 심플리치아노)는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의 믿을만한 동료로서 그의 개종에 큰 영향을 끼친 분이다. 성 암브로시우스는 심플리키아누스의 인품과 성덕을 찬양했으며, 늙은 나이로 밀라노의 주교가 되었다(397년). 그는 불과 3년 동안 교구를 위해 헌신하다가 운명하였다.
▶아르마질로(Armagillus)◀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570년
지역 : 브르타뉴
아르멜(Armel), 에르민(Ermin), 에르멜(Ermel), 에름(Erme), 아르젤(Arzel) 등의 이름으로 불리었던 성 아르마길루스(또는 아르마질로)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태생으로 플로에르멜(Ploermel)의 성인이다. 그는 웨일스(Wales) 지방 사람으로서 가렌트멜 원장의 지도를 받았는데, 그가 부제품을 받을 때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을 하늘에서 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그 누구보다도 모범적이었고, 자발적이었기 때문에 자기 스승과 동료들과 함께 아르모리카로 선교 여행을 하였다. 그 후 그는 모르비아의 플로에르멜 수도원을 세웠고, 여기서 선종한 용감한 복음 전도자였다.
▶아르사치오(Arsacius)◀
신분 : 군인, 증거자
연대 : 358년
페르시아 태생의 로마 군인이었던 성 아르사키우스(또는 아르사치오)는 리키니우스 황제 치하의 박해 때 그리스도교 신앙 때문에 체포되었으나 얼마 후에 석방되었다. 그러나 그는 니코메디아(Nicomedia)의 어느 마을로 가서 은수자가 되었다. 그는 기적을 행하고 예견하는 선물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는 지진이 일어난다고 예언한 사실 때문에 살해되었는데, 실제로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해온다.
▶안젤로 아고스티니 마징기(Angelus Agostini Mazzinghi)◀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377-1438년
지역 : 피렌체
안젤루스 아고스티니 마징기(또는 안젤로)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카르멜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레 셀베, 프라스카티(Frascati) 그리고 피렌체 등지의 수도원 장상직을 역임하면서 덕행의 귀감으로 존경을 받았다.
또한 그는 설교가로서도 큰 명성을 얻었는데, 청중들은 그의 입에서 꽃들이 쏟아지는 광경을 수차례나 목격했노라고 증언하였다.
또한 그는 1413년에 야고보 알베르티가 착수한 수도원 개혁 사업을 주도해 나갔는데,
그의 개혁 원리는 모든 사유 재산의 사용 금지와 수도원 외부의 거주 금지 등이 주축을 이루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예고한 1438년 8월 16일에 선종하였다. 그에 대한 공경은 1761년 승인되었다.
▶암브로시오(Ambrose)◀
신분 : 백부장, 순교자
연대 : 303년
지역 : 페렌티노
로마군의 백부장으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 이탈리아의 페렌티노에서 순교한
성 암브로시우스(Ambrosius, 또는 암브로시오)의 행전은 오직 14세기의 수사본만이 전해져 온다.
▶엘레우테리오(Eleutherius)◀
신분 : 주교
연대 : 561년
지역 : 오세르
성 엘레우테리우스(또는 엘레우테리오)는 532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프랑스 오세르의 주교로서 사목하였다.
그 외에 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나 그는 수도생활 운동의 수호성인이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애덕에 대해 알려져 있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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