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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축일

9월 9일 성인들

by 보리수나무 201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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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니오(Gorgonius)

도로테오(Dorotheus)

신분 : 순교자

연대 : 303년

지역 : 니코메디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소아시아의 니코메디아에 체류할 때, 자신의 집안에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그러므로 황제는 모든 수행원들과 수하 사람들에게 명을 내려서 로마(Rome)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게 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용감하게 이를 거부하였는데, 황제가 앙갚음할 첫 대상으로 그의 시동이었던 성 베드로(Petrus, 3월 12일)가 선택되었다. 그는 발가벗긴 채 공중에 매달려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매를 맞았다. 소금을 섞은 식초를 알몸에 붓기도 하였다.

이런 광경을 보다 못하여 성 도로테우스(Dorotheus)와 성 고르고니우스(또는 고르고니오) 그리고 다른 관리들이 “왜 베드로에게만 벌을 주십니까?” 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의 신앙, 그의 생각 그리고 그의 신심이 곧 우리의 것입니다. 만물을 지어내신 하느님 외에 어느 누구도 섬길 수 없습니다.” 이리하여 그들 외에도 수많은 궁궐 사람들이 무참하게 처형되었다. “황제의 신은 악마의 신이지만, 우리들이 믿는 신은 세상을 만드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입니다.” 하고 그들은 외치면서 순교하였다. 성인의 축일은 예전에는 3월 12일에 지냈다.

 

루도비카(Louise)  (복녀)

신분 : 과부

연대 : 1462-1503년

지역 : 사보이아

 

   상류사회의 우아한 귀부인이던 루도비카(Ludovica)는 클라라 회원이 될 은혜를 미리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던 것 같다. 그녀는 사보이아의 공작인 복자 아마데우스의 9세(Amadeus IX)의 딸로 태어났다. 아홉 살 때에 부친을 여의었지만 어머니에 의하여 훌륭히 자랐으니, 특히 뛰어난 영적 지위에 있었다. 18세 때에 그녀는 위고 드 샬롱과 결혼하였는데 남편은 열렬한 그리스도인이었으므로, 그들의 집은 마치 수도원처럼 거룩하였고 부부생활은 사랑으로 가득하였다. 그녀는 최초로 자선함을 설치한 인물로 기록된다. 자선함에 모인 기금으로 그녀는 고아와 과부 특히 나환자들을 돌보았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남편과 사별한 그녀는 이제 완전히 세속과 결별하였다. 그녀는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도복을 입고 성무일도를 바쳤으며, 밤중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바치기 시작하였다. 이윽고 그녀는 오르브의 클라라 수녀회에서 살게 되었다. 비록 귀족 출신이었지만 그녀는 수녀원 내의 부엌일을 비롯하여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하였다. 이처럼 그녀는 철저히 겸손하고 거룩하게 살다가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여, 하느님의 자비를 빌어주소서” 하며 운명하였다. 그녀는 1839년에 시복되었다.

 

루피노(Rufinus)

루피니아노(Rufinian)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성 루피누스(또는 루피노)와 성 루피니아누스(Rufinianus)는 형제 사이로 순교하였는데, 그 순교 시기나 장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베텔린(Bettelin)

신분 : 은수자

연대 : 8세기

 

성 베텔린은 잉글랜드(England)의 크로이랜드의 성 구틀락(Guthlac)의 제자이자 은수자인데,

전설에 의하면 그는 아일랜드 방문길에 공주와의 사랑에 빠진 스테포드의 아들이라 한다.

잉글랜드로 돌아오는 길에 공주가 비참한 죽음을 당하자, 그는 모든 것을 물리치고 은수자가 되었다.

그는 일생동안 자신의 독방에서 수도생활에만 전념하다가 운명하였다.

 

세라피나 스포르차(Seraphina Sforza)  (복녀)

신분 : 과부

연대 : 1432-1478년

 

몬테펠트로의 백작 딸로서 이탈리아의 우르비노(Urbino)에서 태어난 그녀는 수에바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나, 어릴 때에 부모를 여의었다. 그 후 그녀는 삼촌인 콜론나 왕자 집에서 자랐고, 16세 때에는 페자로(Pesaro)의 알렉산데르 스포르차 경과 결혼하였다. 이 사람은 두 자녀를 둔 홀아비였으나 그녀와 행복한 생활을 하였다.

한번은 그녀가 친정에서 머무는 동안에 남편이 파치피카란 여인과 지냈다. 세라피나는 온갖 수단을 강구하였으나 수포로 끝나자 이를 포기하고 오로지 기도생활에만 전념하였다. 결국 남편은 그의 아내를 집에서 내쫒았다. 그래서 그녀는 클라라회에 들어가서 세라피나라는 수도명을 받고 엄격한 회개생활을 시작하니 그녀의 덕은 날로 높아만 갔다. 그러던 중에 남편은 죽었다. 그녀가 수녀가 되었을 때의 나이는 25세였고, 20년 동안 회개생활을 하였다.

 

세베리아노(Severian)

신분 : 순교자

연대 : 322년

지역 : 세바스테아

 

아르메니아(Armenia)의 원로원 의원이었던 성 세베리아누스(Severianus, 또는 세베리아노)는 리키니우스 황제의 통치 중에 아르메니아의 세바스테아에서 순교하였다. 그는 세바스테아의 40명의 군인들이 순교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마음이 움직여 공개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다. 그로 인해 그는 죽을 때까지 쇠갈퀴로 온몸이 뜯기는 고통 속에서 순교하였다.

 

스트라톤(Straton)

신분 :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성 스트라톤은 알려지지 않은 장소와 시기에 잔인한 형벌을 받고 순교하였다.

 

아우도마로(Audomarus)

신분 : 선교사, 주교

연대 : 595-670년

지역 : 테루안

 

오메르(Omer)라고도 불리는 성 아우도마루스(또는 아우도마로)는 프랑스의 쿠탕스(Coutance) 교외에서 출생하였고, 부모가 사망한 후에 성 에우스타시우스(Eustasius)의 지도를 받으며 뤽세이유(Luxeuil) 수도원에서 베네딕토 회원이 되었다. 이곳에서만 거의 20년을 머문 아우도마루스는 테루안의 주교로 임명되자 교구 내의 이완된 신앙과 윤리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한편, 구호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

또 그는 성 뭄몰리누스(Mummolinus, 10월 16일)와 성 베르트란드(Bertrand, 1월 24일) 그리고 성 베르티누스(Bertinus, 9월 5일)와 함께 시티우(Sithiu)에 수도원을 세워 프랑스의 영적 중심지로 발전시켰다. 그가 행하는 수난에 대한 강론은 너무나 유명하였다. 만년에 그는 맹인으로 지냈다고 한다.

 

알렉산데르(Alexander)

티브루시오(Tiburtius)

히야친토(Hyacinth)

신분 : 순교자

연대 : 690년

 

성 히야킨투스(Hyacinthus)와 성 알렉산데르 그리고 성 티브루티우스(Tiburtius)는

이탈리아의 로마(Rome)에서 30마일 정도 떨어진 사비네(Sabine) 지방에서 순교하였다.

 

이사악(대)(Isaac the Great)

신분 : 수사

연대 : 439년

지역 : 아르메니아

 

성 이사악은 콘스탄티노플에서 수학한 뒤 결혼하였으나 아내와 사별하게 되자 수도자가 되었다. 그 후 그는 아르메니아 교회의 총책을 맡게 되자 교회 쇄신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는 결혼한 주교를 몰아냈으며 비잔틴 교회법을 강화하고, 수도원 제도를 권고하였으며 성당과 학교들을 세우는 한편 페르시아의 이교 신앙과 끊임없이 싸웠다. 또한 그는 성 메스로프(Mesrop)를 도와서 아르메니아 알파벳 제작을 도왔고, 그리스와 시리아 학자들의 성서 번역 사업을 지원하였는데 이것이 아르메니아 문학의 기원이 되었다. 그는 아르메니아 교회의 설립자로 아르메니아에서는 사학(Sahak)으로 통한다.

 

치아란(Ciaran)

신분 : 신부, 수도원장

연대 : 516-556년

지역 : 클론맥노이스

 

아일랜드 북서부 코노트(Connaught)에서 목수인 베오이트(Beoit)의 아들로 태어난 성 키아란(또는 치아란)은 클로나드(Clonard)의 성 핀니안(Finnian) 학교에서 공부하였고, 쿠알라(Cuala) 왕의 딸을 가르쳤다. 그는 당시 가장 박식한 수도자로 손꼽혔다. 키아란은 성 엔다(Enda)와 함께 수년을 지냈으며 그 후에는 아일랜드 수도원의 중심지인 이셀(Isel)로 갔다. 

그러나 키아란 일행의 지나친 자선 활동으로 인하여 그곳에서 쫓겨난 뒤에는 섀넌(Shannon) 강가에 수도원을 짓고 클론맥노이스라 하였다.

이 수도원은 아일랜드 학문의 중심지로서 명성을 떨쳤고, 그는 이곳의 원장이었다.

수많은 기적과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는데, 이로써 그는 '아일랜드 12사도' 중의 한 명이 되었다.

그는 젊은 키아란(Ciaran the Younger), 키에란(Kieran), 퀘라누스(Queranus, 또는 퀘라노)로도 불린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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