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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축일

[스크랩] 4월 11일 성인들

by 보리수나무 2017.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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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베르타(4.11)

신분 : 동정녀, 수녀원장

연대 : 700년경

지역 : 누아용

 

 부모가 결혼하기를 강력히 희망하였으나 성녀 고드베르타는 수도성소를 느끼고 있었으므로 완강히 반대하여 큰 물의를 일으켰다.그래서 누아용의 주교인성 엘리기우스(Eligius)가 자세히 알아본 뒤에 그녀에게 반지를 끼워주고,그리스도의신부임을 선언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그녀는 이 성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봉헌생활을 시작하자, 부모들은 국왕 클로테르 3세에게 품신하였다. 

 그러나 왕은 부모의 주장을 묵살한 뒤 오히려 그녀의 집을 수도원으로 만들게 하였다. 그때부터 그녀의 주위에는 12명의 처녀들이 모였고, 기도와 고행에 전념하여 이 지방에 그리스도교 신앙 전파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 지방에 역병이 돌 때 그녀는 성직자들에게 3일간의 단식을 요구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때 그녀는 병중에 있었지만 거리로 나가서 십자가를 그음으로써 퇴치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널리 인식되어 공경을 받았다.

 

구틀락(4.11)

 

 

신분 : 수도승

연대 : 673-714년

지역 : 크로일랜드

 

성녀 페가(Pega, 1월 8일)의 오빠인 성 구틀락은 청년시절에 머시아(Mercia)의 군인으로 지냈으나, 24세 되던 해에 렙톤(Repton)에 있는 베네딕토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는 그곳에서 술 취하는 모든 음료를 절대 사양함으로써 큰 덕을 닦았다. 그러나 그의 덕을 시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수도원을 떠나 웰랜드(Welland) 강변의 한 섬에 은둔소를 만들고 일생을 보냈다. 그는 숲 속의 새와 짐승들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고 전해온다. 그가 사망한 후 그에 대한 공경은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그가 은둔생활을 하다 사망한 링컨셔(Lincolnshire)의 크로일랜드 섬에는 후에 대수도원이 건립되었다.

 

돔니오(4.11)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연대미상

지역 : 살로나

 

옛 전설에 따르면 성 돔니오는 복음선포를 위해 예수님으로부터 파견된 72명의 제자 중 한 명이다.그리고 사도 성 베드로(Petrus)는 크로아티아 남서부 지역인 달마티아(Dalmatia)의 복음화를 위해 그를 파견하였다.성 돔니오는 그곳에서 살로나의 첫 번째 주교로서 순교하였다.그러나 그의 생애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동안에 순교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라이네리오(4.11)

신분 : 은수자

연대 : 1237년

 

13세기 초 오스나브룩크 대성당 곁에는 어느 은수자의 움막이 있었는데, 이 움막에는 성당의 제대만을 겨우 넘겨다 볼 수 있는 조그마한 창이 한 개 나 있었다. 이 좁은 공간에서 22년 동안 은수자로 살았던 분이 곧 라이네리우스(Rainerius, 또는 라이네리오)인데, 밀폐된 작은 공간에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인클루수스'(Inclusus)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그는 일생동안 겨우 몇 마디의 말만 했다고 하는데, 그의 이런 모습 때문에 수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개종하였다. 

어릴 때 그는 거친 옷을 입고 정기적으로 편태를 했다. 왜 그토록 자신을 학대하느냐고 누가 물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태연히 말했다고 한다.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빵과 채소를 먹고,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에는 빵과 하찮은 음료, 그리고 금요일에는 빵과 물만 먹었다. 그는 매일 시편을 낭송하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며, 축일 외에는 절대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바르사누피오(4.11)

신분 : 은수자

연대 : 550년경

 

 이집트 사람인 성 바르사누피우스(또는 바르사누피오)는 팔레스티나(Palestina)의 가자에 있던 어느 수도원의 암자에서 살았다. 그는 서면 외에는 의사 전달을 하지 않았고, 음식과 물조차 거의 먹거나 마시지도 않았다. 에바그리우스가 예루살렘의 총대주교에게 써 보낸 글에 의하면, 도대체 사람이 이 같은 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한 표현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그는 그의 제자들에게는 충분히 먹고 마시고 잠을 자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발트만(4.11)

신분 : 수도원장

연대 : 1138년

지역 : 캉브레

 

프랑스 캉브레의 대주교는 그 지방의 이단자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을 때 성 노르베르투스(Norbertus, 6월 6일)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그러자 프레몽트레 수도회의 설립자인 성 노르베르투스는 자신의 제자 중에서 에버모드(Evermod)와 성 발트만을 뽑아 파견하였다. 학덕과 성덕이 겸비된 성 발트만은 뛰어난 설교가였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을 이단으로부터 구할 수 있었다. 그 후 성 발트만은 앙베르(Anvers)의 성 미카엘(Michael)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다. 그는 월트만으로도 불린다.

 

안티파스(4.11)

신분 : 주교, 순교자

연대 : 90년경

지역 : 페르가몬

 

사도 성 요한(Joannes)이 요한 묵시록 2장 13절에서 ‘나의 진실한 증인’이라고 칭찬하였던 안티파스는 소아시아 페르가몬의 주교였다. 그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신앙 때문에 화형을 당하였다.

 

에우스토르지오(4.11)

신분 : 신부

연대 : 300년경

지역 : 니코메디아

 

소아시아 니코메디아의 사제 성 에우스토르기우스(또는 에우스토르지오)는 아마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순교한 듯하다.

 

이사악(4.11)

 

신분 : 은수자

연대 : 550년경

지역 : 스폴레토

 

이탈리아 스폴레토 외곽에 있는 몬테루코(Monteluco)에는 그리스도교 은수자들의 동굴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성 이사악의 동굴이 제일 유명하다. 성 엘레우테리우스(Eleutherius)도 그를 알고 있었기에 자신의 “대화집”에서 이사악을 언급하고 있다. 그는 시리아에서 태어나서 그리스도 단성설을 추종하는 이들의 박해를 피해 은수자가 되고자 고향을 떠났다. 그가 처음 도착한 곳이 스폴레토 성당인데, 이곳에서 그는 3일 낮과 밤을 새우며 기도한 후 몬테루코로 갔다. 그는 은수자로서 유명한 말을 남겼다. “지상의 것을 소유하는 사람은 더 이상 수도자일 수 없다.”

 

제오르지오 제르바시오(4.11) (복자)

신분 : 순교자

연대 : 1569-1608년

 

게오르기우스 제르바시우스(Georgius Gervasius, 또는 제오르지오 제르바시오)는 영국 서식스(Sussex)의 보스햄에서 태어나 프로테스탄트로 성장하였으나, 그의 어머니가 널리 알려진 가톨릭 집안 출신이었기 때문에 결국은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그러나 12세 때에 해적의 포로가 되어 서인도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12년을 살았다. 26세 때 그는 프랜시스 드레이크(Francis Drake) 경과 함께 인도 탐험을 하였다. 그 후 그는 1603년 프랑스 두에(Douai)에서 사제로 서품되어 2년 동안 선교활동을 하다가 허거스턴에서 체포되어 추방되었다. 그러나 2개월 후에 재차 영국에 상륙하였다가 타이번(Tyburn)에서 처형되었다. 그는 1929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필립보(4.11)

신분 : 주교

연대 : 180년

지역 : 고르티나

 

성 필리푸스(Philippus, 또는 필립보)는 크레타(Creta) 섬 고르티나의 초기 주교였다. 그는 마르치온의 그노시즘에 반대하는 책을 저술하였으나 오늘날 전해지지는 않는다.

 

(가톨릭 굿뉴스 홈에서)

출처 : 별을 헤는사람들
글쓴이 : 바오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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